증시브리핑 3/27
작성자 : 박정식 작성일 : 2018.03.27 조회수 : 10459

==글로벌==
유럽증시는 유로화가 강세로 흐르며 증시
흐름에 압박을 가하며 약세로 마감
미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협상체널
가동 소식에 급등하며 마감


==한국==
미 증시 급등으로 인해 우리 시장도 전일
종가 대비 갭상승으로 시작할 예정
종목들 시초 흐름 양호한 흐름 예상


-코스피-
2450선 위에서 종가 마감 시 긍정적
2470선 위에서 종가 마감 시 추가 상승력
2450선 아래에서 종가 마감 시 중립


-코스닥-
859선 위에서 종가 마감 시 긍정적
859선 아래에서 종가 마감 시 중립


==중요지표==
23:00 미국 CB소비자 신뢰지수
05:30 미국 API 주간원유재고

 

==요약==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전쟁 공포가 완화되자 뉴욕증시가 급등했습니다.
다우는 2.84% / 나스닥은 3.26% 로 크게 상승이 나온 모습입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피하기 위해 코위급 협상채널을 가동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끌어 올린 모습입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 등 양국 통상 담당 최고 책임자들이 금융서비스에서부터 제조업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막후 대화 채널을 가동


WSJ는 지난주 미국 측이 류 부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하,
반도체 구입선을 한국·일본 기업에서 미국 기업으로 일부 이전,
미·중 합작투자 기업의 미국 측 지분 제한 완화 등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EU)이 26일 유럽으로 들어오는 철강제품 수입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모든 수입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수입관세를 부과하거나 과도한 수입을 막기 위해 쿼터를 정하게 될 것

 

페이스북, 구글에 이어 트위터도 가상통화 관련 광고를 중단한다고 발표 하며 비트코인의
약세 흐름에 힘을 실어 줌

 

유럽증시는 무역전쟁의 위기가 완화되며 초반에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차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노리는 옌스 바이트만 독일 중앙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매파적 발언을
한 것이 유로화의 강세를 촉발하며 증시가 약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최근에 유로가 강세로 움직이면 유럽 수출기업들의 해외경쟁력을 떨어트려 주가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모습입니다.

 

강관 업체 타격 불가피
미국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에 미국산 부품 사용을 의무화 하라는 요구 거절


세아제강 관계자 쿼터 내에서 최대한 수출하고 미국 휴스턴 공장 활용

 

관심섹터로는 저평가 구간에 놓여져 있는
자동차 / 철강 / 대형유통 / 교육 / 일부 반도체섹터 / 미디어 / 남북경협 섹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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