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브리핑 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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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박정식 | 작성일 : | 2018.04.03 | 조회수 : | 10621 |
일자리도 노후도 불안해서…GDP 대비 민간소비, 역대 최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9999505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GDP 대비 민간최종소비지출은 48.1%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0.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70년 이래 최저 기록이다. 1970년대 초 70%대에 달하던 민간소비 비중은 점차 줄어들어 2000년에는 53.8%까지 떨어졌다. 2002년에는 55.5%까지 올랐으나 이후 민간소비 비중은 꾸준히 하향 곡선을 그렸다. 2015년 49.3%로 1988년(49.8%) 이후 처음으로 50% 미만으로 떨어지더니 2016년 48.7%에 이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하락, 결국 최저치를 새로 썼다. 한국의 GDP 대비 민간소비 비중은 주요국과 견줘도 작은 편이다. 2015년 기준으로 미국은 68.1%, 영국 64.9%, 일본은 56.6%, 독일은 53.9%였다. 뉴욕증시, 대공황 후 4월 첫날 중 낙폭 최대 뉴욕증시 낙폭이 1929년 대공황 후 4월 첫 거래일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마존 때리기'와 페이스북을 비롯한 IT(정보기술)주 약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맞선 중국의 보복 조치 등 무역전쟁 현실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머스크 심판의 날 다가온다"…월가 긴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09&aid=0004126311 4차 산업혁명 혁신의 상징이었던 테슬라가 최근 오토파일럿 기능을 켠 모델X 운전자의 사망 사고와 12만대가 넘는 리콜 사태에 이어 이 회사 최고회계책임자(CAO)까지 떠나면서 계속 궁지에 몰리고 있다. 미국 CNBC는 1일(현지시간) 테슬라 CAO가 회사를 떠나 테슬라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도 실제 지난달 테슬라 주가는 22% 급락했다. 회사채도 같은 기간 가격이 8% 하락하며 추가 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8월 테슬라가 회사채를 발행할 당시 금리는 5.3%였으나 지난달엔 7.6%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테슬라 회사채는 이미 정크본드 수준인데 회사가 이자를 더 줘야 겨우 돈을 빌릴 수 있다.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지난주에 테슬라 신용등급을 B2에서 B3로 낮추고,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 무디스는 테슬라가 지난해 현금 34억달러를 소진했으며 오는 9월 2억3000만달러, 2019년 3월에는 9억2000만달러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데 앞으로 상환 압박에 시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슬라는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다. 여기에 완성차 마감 등 품질 문제가 제기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X 사고까지 겹치면서 사업 자체가 위기에 몰렸다는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는 NAFTA로 큰돈을 벌고 있다. 그들은 매우 엄격한 국경법을 두고 있다. 우리 국경법은 한심하다. 그들이 미국에서 벌어들이는 돈으로 우리나라로 넘어오는 사람들을 막아주기를 희망한다. 최소한 미 의회가 이민법을 개정할 때까지 만이라도 그렇게 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적었다. 앞서 부활절인 1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더 이상의 다카 협상은 없다(NO MORE DACA DEAL). 멕시코가 마약과 사람들의 거대한 흐름을 막지 않으면 나프타를 중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클레멘트 티보 인베스팅닷컴 애널리스트는 "테슬라는 안정된 회사와는 거리가 멀다. 차입금과 시간으로 연명하고 있다"고 진단 국제유가가 글로벌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로 올해 2분기 첫날 거래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중국은 전날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대한 보복 조치로 미국산 돼지고기, 과일, 와인, 스테인리스 파이프 등 30억 달러(약 3조1000억원) 규모 120개 품목에 15~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미국은 오는 6일까지 최대 600억 달러(약 63조원)규모의 대중국 관세 부과 조치의 구체적인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무역 전쟁이 확대될 경우 글로벌 성장을 저해하고 최근 유가 상승세를 견인했던 강한 원유 수요를 누그러뜨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전일 조정력이 깃든 수급과 미 증시 조정으로 인해 우리 증시 또한 갭하락이 불가피 한 모습입니다 개별적 리스크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며 남북경협섹터, 서울시장 정치테마 섹터 등은 시장과 무관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스피-- 2426선을 지지받는 지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2426선을 종가로 이탈 마감 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 2426선을 종가로 이탈하지 않고 지지받을 경우 긍정적 --코스닥-- 859선을 지지받는 지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859선을 종가로 이탈 마감 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 859선을 종가로 이탈하지 않고 지지받을 경우 긍정적 ==중요지표== 13:30 호주 4월 금리결정 예상 1.50% 동결가능성 15:00 독일 2월 소매매출 16:15 스위스 2월 소매매출 16:45 이탈리아 3월 제조업PMI 16:50 프랑스 3월 제조업PMI 16:55 독일 3월 제조업PMI 17:00 유로존 3월 제조업PMI 17:30 영국 3월 제조업PMI 22:30 미국 연준연설(kashkari) 05:30 미국 API주간 원유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