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브리핑 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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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박정식 | 작성일 : | 2018.04.16 | 조회수 : | 10721 |
★ 중앙은행 위협하는 중앙은행…자산운용자들 "금리상승이 최대 위협"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앙은행 정보매체인 센트럴뱅킹퍼블리케이션과 영국 은행 HSBC가 전 세계 79개 중앙은행 자산운용 담당자를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75% 이상이 내년에 가장 큰 위협이 될 요인 가운데 하나로 금리상승을 꼽았다. 또 59%는 금리상승을 가장 중요한 리스크(위험)로 지목했다.
이들은 중앙은행의 통화긴축 강화 움직임에 당장 단기 채권 매입을 확대하는 식으로 대응할 태세임을 시사했다. 단기 채권은 장기 채권에 비해 금리 변동에 더 민감하다.
통화정책으로 금융시장 향방을 좌우하는 중앙은행은 국채와 신용등급이 높은 회사채 시장의 큰손이다.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안전자산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이들이 운용하는 자산만 5조5000억달러에 이른다.
★ [간밤뉴스] 美 시리아 공습 전·후 위성사진 공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14&aid=0004002452 미국과 영국·프랑스 연합군이 공습한 시리아 지역의 인공위성 사진이 공개
■머스크 "하반기 수익 장담" 자신감에 테슬라 주가 상승 몇주간 고전해온 미국 전기차업체 데슬라 주가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中지리자동차, 이번엔 덴마크 은행 인수 지난 2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 다임러의 최대주주가 돼 전 세계의주목을 받은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덴마크 은행 '삭소뱅크'를 인수했다. 덴마크 금융당국(FSA)은 최근 지리자동차의 삭소뱅크 과반 지분 인수를 승인했다. 지리자동차는 작년 10월 삭소뱅크에 보유한 지분을 51.5%까지 늘리기로 한 바 있다. 지리자동차 그룹은 삭소뱅크의 기술과 상품 가치를 아시아 지역에 확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러 법원, 텔레그램 금지 판결.. 데이터 요구 거절 전세계 2억명이 사용중인 인기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을 러시아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13일(현지시각) 러시아 법원은 러시아 연방정보국(FSB)의 요구를 받아들여 텔레그램 차단 판결을 내렸다. FSB는 지난 2016년 모든 인터넷 정보 사업자들에게 온라인 통신 암호 해독 키(key)를 제공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러시아인인 텔레그램 설립자 파벨 두로프는 "뒷문을 통해 앱에 접근하려는 정부의 어떤 시도도 거부할 것"이라면서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
■우버, '911 비상 버튼' 등 이용자 위한 새 안전 조치 세계 최대 차량호출업체 우버가 승객 안전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는 우버 앱에 응급사태 발생시 '911'로 바로 연결해주는 비상버튼을 추가하고, 친구나 가족 최대 5명을 지정해 자세한 여정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또 우버의 운전기사, 향후 운전기사가 될 사람들은 7년간의 범죄 경력을 조사받는다.
■소프트뱅크, 축구에도 눈독?.. FIFA 새 리그 투자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새 리그에 투자하는 방안에 동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최근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나라 투자자들과 손잡고 FIFA의 새 리그를 출범하는 시도에 가세했다. 이 계획의 규모는 250억달러(약 26조8000억원)에 이른다. 소프트뱅크는 첨단 기술, 재생 에너지, 금융 서비스 등으로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설에 대해서는 소프트뱅크와 FIFA는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주간 증시 전망.. 시리아 공습 후폭풍 주목 이번 주(4월 16일~20일) 뉴욕증시는 미국이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단행한 데 따라 불안에 노출될 전망이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기록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동 지역 정세와 무역 갈등 등 정치적인 불안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제한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금융기업은 물론 넷플릭스, IBM, 존슨앤드존슨, 알코아, 프록터앤드갬블(P&G), GE 등 다수 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돼있다.
■ 미-러 신냉전 격화...원자재 '슈퍼 스파이크' 오나 미국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새벽 영국·프랑스와 합동으로 시리아의 화학무기 시설에 100여발의 미사일을 쏟아부은 대규모 공습을 단행하면서 미국과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배후세력인 러시아 간 신냉전 구도가 심화하는 양상이다. 글로벌 양대 군사대국 간 대립이 시리아를 무대로 격화하며 중동 리스크가 크게 고조되자 시장에서는 국제원자재시장에 ‘슈퍼 스파이크(장기 가격상승)’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부상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11&aid=0003270703
==글로벌시장== 시리아 폭격으로 인해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 불구하고 약세가로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기업들의 긍정적 실적이 예상은 되지만 시리아 폭격에 따른 러시아와의 분쟁과 중국과의 무역분쟁 금리인상 우려는 지속적으로 시장의 우려로 압박을 받게 될 예정
==국내증시= 금요일 시장에서 가격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주말 동안에 시리아 폭격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여 금일 시장은 시초 대비 보합적 흐름으로 예상
==코스피== 2445선 종가기준으로 지지 받느냐가 중요 포인트이며, 2456선 종가 기준으로 돌파 완성하면 긍정적 ==코스닥== 887선 종가기준으로 지지 받느냐가 중요 포인트이며, 893선 종가 기준으로 돌파 완성하면 긍정적
==중요지표== 21:30 미국 3월 소매매출 21:30 미국 3월 핵심소매판매 23:00 미국 2월 기업재고량 01:00 미국 연준연설(Kaplan) 01:00 미국 연준연설(Kashka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