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성의 '오늘 하루 어땠어?'_180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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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김충성 | 작성일 : | 2018.02.06 | 조회수 : | 10520 |
오늘 하루 어땠어? 간이 콩알만 해졌던 하루였지. 미증시가 최대폭으로 하락했고 이와 동조되며 초반에는 아수라 상황이었거든. 양시장 상승종목을 합친다면 100여개 정도 됐을까? 그만큼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됐었어. 매번 겪는 부분이지만 하락장은 심리적으로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거 같아. 왜 항상 좋을 수만은 없는건지..
어제 저녁에는 온라인 무료방송을 했었어. 시장의 수급을 보고 판단하기를, 대외 변수에 의해 시장이 하락하더라도 내내 상승하는 흐름 속에서의 하락일 수 있고 때문에 시장의 질은 좋을 것이라 했는데 정확했지. 한마디로 내릴만큼 내렸고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진거라 생각해.
무료방송을 통해서는 모두투어와 에스티아이를 추천했었지? 다 녹화되어 있으니 혹시나 하는 사람은 직접 확인해도 돼. 일단 나는, 시황에 대한 이런 내 판단을 믿고 초반의 불안한 상황에서도 이 두종목을 매수했어. 나도 사람인데 안떨렸겠니? 심장이 아주 쫄깃하더라. 그래도 결과는 아주 만족했어. 내내 상승하는 흐름이 그려졌거든. 종목 자체도 추세가 살아있다 보니 기존의 추세를 연장하는 흐름이 그려졌고 말야.
오늘의 수급도 나름 괜찮더라고. 이런 수급이 변화없다면 내일도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겠어. 하락하더라도 내내 상승하는 흐름 속에서의 하락일 수 있으니 부담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오늘도 정말 수고 많았고 잘 이겨내줬어. 그런 만큼 오늘의 보상을 즐기자고.
아, 월요일에 장중 무료방송을 했었는데 내일도 해. 장 끝나고는 아시아경제TV 종목캐치미에 출연하지. 돌아와서는 밤 10시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 역시나 저녁 무료방송을 진행할 예정이야.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같이 정보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야.
편히 쉬렴. 내일도 부탁해. |